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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남지현 나이 성격 지창욱

 

 

 

 

남지현은 1995년 9월 17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태어나 올해 27세이다. 키는 165cm, 혈액형은 B형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다. 학력은 인천백운초등학교, 인천상정중학교, 인천초은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소속되어 있는 곳은 매니지먼트 숲이고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무려 10살에 아역으로 데뷔했다. 지금까지 연예계의 경력은 왠만한 배우들보다 많은 17년이다. 

 

 

 

 

 

남지현의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선덕 여왕'을 촬영할 때 부터인데, 선덕여왕에서 아역으로 출연하였다. 눈여겨 볼만한 것은 그때도 상당히 톱스타였던 고현정 앞에서 전혀 쫄지 않고 대담하게 연기한 것인데, 시청자들은 이러한 남지현의 매력에 더욱 끌렸던 것 같다. 이 때부터 아역으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 

 

 

 

 

 

 

 

남지현은 2010년 영화 '미스터 고'에 캐스팅 되어서 중국어와 서커스를 무려 1년 동안이나 출연하기 위하여 연습했는데, 영화제작에 중국의 자본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대자본의 요구에 따라 중국인 여배우로 바뀌게 되었다. 1년이나 준비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바뀌어 버린게 정말 마음이 아프다. 이에 남지현은 이미 결정된 일이고 양측의 합의가 있었다며 입을 무겁게 닫았다.

 

 

 

 

 

 

남지현은 2011년에는 영화 '오늘'에 출연했는데 가정폭력에 상처 받은 소녀 역할이었다. 당시 나이가 고등학교 2학년쯤이었는데, 감독의 극찬 중에 극찬을 받았다. 이정향 감독은 "시나리오와 각본을 쓴 본인보다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보여, 남지현은 천재가 아닌지 생각이 되고 아이큐가 몇인지 알고 싶다"고 했다. 또 촬영전에는 고등학생의 나이인 만큼 나이가 너무 어리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이 걱정을 한 자신이 바보였다고 했다.

 

 

 

남지현은 영화 '오늘' 이후에도 많은 작품들에 참여했지만 2014년에 유동근이 출연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엄청난 시골 소녀 연기를 보여주며 아역에서 성인배우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가족끼리 왜이래의 시청률은 무려 최고 43.3%를 기록할 정도로 대박이 났다.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봐도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였다. 남지현은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멋진 커플 연기로 베스트 커플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남지현은 이 후에도 '쇼핑왕 루이'에 출연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까지 달성했고 2016년 '터널'에서 하정우와 함께 터널에 갇힌 사람들의 모습을 담백하게 그려냈다. 김성훈 감독은 하정우의 애드립을 모두 받아치는 천재이고 여유를 가졌다고 극찬했다. 또 남지현을 보며 자신이 스물두살 때 무엇을 했는가 반성까지 했다고 한다. 

 

 

 

드디어 2017년 남지현은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창욱과 인생 드라마를 찍었다. 수상한 파트너는 동시대에 방영한 드라마 중에서 화제성 1위, 포털 동영상 재생수 160만, 유튜브도 수백만을 기록하며 인기에 인기를 끝으로 종영했다. 또 지창욱이 이 작품을 뒤로 군대에 입대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또 남지현과 지창욱 사이에 열애설이 돌기도 하였다. 남지현은 지창욱과의 촬영이 너무 설레고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창욱이 군대에 입대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한다.

 

 

 

 

 

 

2018년에 남지현은 엑소의 도경수와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했는데 이 드라마는 tvn의 월화드라마 시청률 역대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2016년부터 주연으로 출연한 모든 작품에서 대박이 나면서 남지현은 흥행수표라는 이름까지 얻게 되었는데, 아직도 27세밖에 되지 않아 앞으로 어떤 작품들을 소화해갈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배우로 평가 받고 있다. 

 

 

 

 

 

남지현은 항상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실제 촬영장에서도 엄청나게 밝은 에너지로 어두웠던 분위기도 남지현이 등장하면 밝아진다고 한다. 작품을 촬영한 감독들이 극찬하는 이유는 뛰어난 연기력도 있겠지만 이러한 싹싹한 평소 행실과 해피 비타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로 찾아와 눈을 즐겁게 해주세요 남지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