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나이 아가씨

 

김태리는 1990년 4월 24일에 서울특별시 중랑구 상봉동에서 태어나 올해 31살이다. 국적은 대한민국이고 키는 166cm, 몸무게는 46kg, 혈액형은 B형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 할머니, 오빠가 있다. 학력은 서울 신현중학교, 영신여자실업고등학교를 거쳐서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종교는 없다. 

 

 

 

김태리는 제이와이드 컴퍼니에 소속되어 있다. 김태리는 2014년에 더바디샵 CF로 데뷔했다. 신문방송학과를 나와서 CF 데뷔하다니 대단하다. 그리고 2016년에 아가씨라는 작품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면서 그 후로 계속 승승장구하고 있다. 나이로 따졌을 때는 배우 치고는 꽤 늦은 나이로 데뷔했지만 인지도는 그렇지 않다.

 

 

김태리는 어린시절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외가인지 친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난 효자, 효자이신 것 같다. 당연한 도리지만 그렇게 하기 쉽지 않은 만큼 꼭 칭찬, 좋은 말을 한마디 적고 싶다. 김태리는 이제는 독립하여 혼자 살고 있다고 한다.

 

 

 

김태리의 이름은 본명인데, 김태리의 동네가 배가 유명한 동네라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 김태리가 태어날 때에 배꽃이 엄청나게 많이 폈다고 하는데, 그래서 김태리의 이름이 지어진 것 같다. 뜻은 클 태에 배나무 리를 붙여 태리이다. 배꽃이 만발했을 때 지은 이름과 따 어울린다. 

 

 

김태리는 학창시절은 남들과 다름 없이 평범하게 보냈다. 친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남들과 같이, 그러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특성화고에 진학했지만 본인의 길이 아닌 것을 보고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태리는 머리가 엄청 좋은가보다. 미술을 하다가 경희대를 가다니

 

 

김태리가 연기에 입문하게 된 것은 대학 시절 동아리 때문인데, 연극 동아리에서 신입 단원을 모집하는 것을 보고 가입했다가 무대에 실제로 오르면서 본인이 가야할 길을 확신했다고 한다. 공연 준비부터, 실제로 연기 그리고 관객들의 반응까지 그 느낌이 너무나도 확고하여 자신이 가야할 길을 확신하고 나아왔다고 한다. 물론 부모님은 반대가 있으셨지만 실제로 공연하는 것을 보고는 마음이 바뀌셨다고 한다.

 

 

김태리는 학비, 생활비 때문에 해보지 않은 알바가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 편의점, 신문사, 영화관 등 많은 곳에서 했고 KFC에서 올라운더로 활약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자신이 어느 환경에 내던져져도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는 강한 생활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가씨의 섭외 조건은 최고 수위 노출, 합의 불가였다고 하는데, 박찬욱 감독이 1500명의 오디션을 봤지만 모두 맘에 들지 않았고, 김태리를 만난 순간 본인이 원하던 배우를 찾았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데, 첫 작품에 노출까지 있어서 하지만 지금은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같아도 후회 안할 것 같다. 지금의 김태리를 있게 해주었으니..